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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보/풍경 한 컷 2

막바지 여름, 가을로 가는 풍경들, 8월의 늦여름 풍경.

안녕하세요? 이웃님. 또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길 위의 풍경들의 길 위입니다. 블로그를 쉬는 동안 폭염으로 대한민국은 뜨겁게 달아올랐죠. 휴가 시즌이 주로 여름인데 바깥으로 한 걸음도 움직일 수 없을 만큼 강렬하게 타들어 갔던 무더위였습니다. 여름의 낭만도, 여름에 하는 여행도 결코 쉽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여름에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할만한 시원한 동굴이나 계곡을 찾는 사람도 있었겠지만, 그곳에서 잠시 더위를 잊을 뿐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턱턱 막히던 가마솥 더위였습니다. 가마솥 더위, 대기의 공기들이 움직이지 않고 머물러서 바람 한 점 불지 않고 열대야로 푹푹 찌던 더위였습니다. 다른 나라의 더위 못지않게 우리나라의 여름 더위도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지난 8월 8일은 입추였죠. 바..

스마트 폰으로 촬영한 저녁 하늘 풍경이 환상적인 6월의 일상 한 컷.

스마트 폰 하나면 충분해. 환상적인 요즘의 저녁 하늘 풍경 한 컷. 요즘의 일상 중 제일 좋은 시간.6월의 하루 중 가장 아름다웠던 순간은 오후 8시 6분. 우리가 저녁밥을 먹고 한숨 돌릴 시간. 우리 집에 있는 서북 방향 쪽으로 있는 창으로 온통 붉게 물든 하늘. 처음엔 누가 불을 켰나? 싶었다. 바이올렛색과 오렌지색으로 물들인 염색천을 누가 하늘에 펼쳐놓았나? 매우 환상적인 저녁 풍경 한 컷. 스마트폰으로 찍음. (포토샵 사용 안 함) 이웃님, 사진을 잘 찍었다고는 말을 못 해요. 왜냐면 내 스마트폰은 최신폰은 아니거든요 하지만 요즘 우리의 하루 중에서 가장 황금 같은 시간은 같이 즐겨요. 같은 하늘아래 있다면. 이 사진이 마음에 드신다면 좋아요 ❤️ 아니라면 댓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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