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

국내여행을 어디로 갈지 결정하기가 고민이 될때, 고민을 해결할 한가지 방법. 디지털 관광주민증 적극 활용해보기.

길 위 2023. 10. 1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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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정보는, 여행을 준비할 때 한 번쯤 고민한 경험이 있는  ' 여행지를 어디로 정할까?'에 관한 것입니다.
국내여행으로 여러 여행지들이 있는 건 알겠는데 지금 계절에 어디로 가는 것이 좋은지 고민이 될 때가 한 번쯤 있을 것입니다.

여행지 결정하기가 어려워요
또는, 가고 싶은 여행지들은 많은데 그중에서 딱 한 곳 어디로 가면 좋을지 선뜻 결정하지 못하고 고민이 될 때가 있습니다. 여행을 가기 전에 누구나 한 번쯤은 하는 고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국내에서도 이렇게 많은 여행지가 있으니 고민을 하는 것도 어쩌면 당연한 것이겠죠.

습관처럼 가는 여행지 가고 또 가고,
늘 가는 곳만 여러 차례 가고 있는 습관적인 여행지인 경우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도 국내여행지를  두루두루 가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습관처럼 강원도 속초나 고성으로 가는 버릇이 있습니다. 좋아하는 여행지라서 특히 다른 여행지보다 확실히 많이 가고 있습니다. 1년에도 몇 번 가는 여행지이다 보니 어떤 때는 '이미 다 와 본 곳이데 또 왔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제는 안 가본 새로운 여행지를 찾게 되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알차고 재미있는 국내여행 (강화군에서 촬영한 사진)

국내여행을 어디로 갈지 몰라 고민을 하고 있을 때, 해결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을 제안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 방법은 국내여행을 어디로 갈지 고민할 필요 없이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한국관광공사에서 디지털관광주민증에 선정된 지역으로 가성비 좋게 관광할인받아 가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지금부터는 여행지 선정에 대한 고민은 끝. 이제 구체적으로 <디지털관광주민증>을 활용해 여행을 가면 어떤 장, 단점이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국내여행을 어디로 갈지 고민이 될 때, 해결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은?
한국관광공사에서 발급하는 [디지털관광주민증]을 활용해 여행해 보기
*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의 장, 단점은?

<장점>

1. 여행 가기 전 디지털관광주민증을 한 번 발급받아두면 여행할 때마다 여행지에서의 숙박시설, 카페, 식당, 체험 프로그램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점.

2. 잘 안 가본 여행지를 마음먹고 가볼 수 있는 기회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하는 한국관광공사의 취지는 인구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에 사람들이 좀 더 자주 찾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늘 습관처럼 가던 여행지 말고 '관광주민증'을 계기로 여태껏 한 번도 안 가본 여행지도 두루두루 가볼 수 있다는 기회가 된다는 점.
- 현재 지정되어 있는 여행지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여행지 제외한 (강화군, 평창군, 정선군, 태안군, 단양군, 옥천군, 고령군, 고창군, 거창군, 신안군, 부산 영도구)로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지정된 여행지를 확인해 보니 개인적으로 아직 제대로 가보지 못한 여행지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기회에 안 가본 곳을 한 번 가볼까요?

<단점>이 있다면,  전국 모든 지역이 해당되지 않는다는 점. 만약 지정된 지역에 살고 있다면 살고 있는 지역은 불가하므로 자신이 살고 있지 않은 지역으로 선택하면 됨


3.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는 방법이 어렵지 않다는 점
발급이 어렵다면 번거롭게 느껴지겠지만,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 방법이 간단해서 누구나 원한다면 쉽게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발급방법 요약>
1) 앱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한다.
2) 앱에서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을 가고 싶은 여행지들을 체크한다. (강화군, 평창군, 정선군, 태안군, 단양군, 옥천군, 고령군, 고창군, 거창군, 신안군, 부산 영도구)를 다 선택해도 좋음.
3) 지정한 여행지로 여행을 간다. 앱에서 관광할인 내역들을 확인한 뒤 여행지에서 매표직원에게 발급받아놓은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보여준다.
4) 할인은 지역별로 10%~최대 55% 할인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행지에서의 할인 내역을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을 통해서 자세히 확인하고 가면 더욱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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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여행을 하게 되면 특별히 여행지에 대해 고민할 필요 없이 지정된 여행지로 할인 내역을 확인하고 가면 되는 것입니다.

여행지가 새롭게 느껴지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여행지에서 관광 할인도  받아서 좀 더 가성비가 좋은 여행이 될 테니 이웃님도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이런 여행 방법도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면  좋을 듯합니다.

저도 이번 여행은 '디지털관광주민증'을 활용해 떠나 보려고 합니다. 여행을 다녀온 뒤에 여행 후기를  남길 계획입니다. 여행 떠나기 좋은 계절 여행지 선택에 고민하다 끝내지 마시고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기타  '디지털관광주민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앱 [대한민국구석구석 ]을 활용하여 알아보시기를 바랍니다.

예) 평창군 혜택내역
식음료 - 캔싱턴호텔평창 카페플로리, 은행나무 숲 속 카페, 대관령 삼양목장의 버거류 할인,
              방림별곡카페의 사이폰커피체험 할인,
관람 - 비엔나 인형박물관(대인/소인 30% 할인),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 (입장료 30% 할인),
          평창돌문화체험관의 수석전시 (관람료 50% 할인)
           허브나라농원의 관람료 할인,
체험- 알펜시아 리조트의 오션 700 워터파크(하계시즌33% 할인), 바람마을치츠체험(체험비 10% 할인)
           평창백룡동굴의 백룡호 동강 및 동굴 탐사체험(백룡 동굴 관람료 30% 할인)
           이효석문학관의 효석달빛언덕(관람료 50%~55% 할인)
           평창캠프닉의 캠핑 먹거리 체험 및 카페할인(캠핑 먹거리 체험비 및 카페 메뉴 할인)
           너나드리의 도자기 풍경 만들기 체험 및 작품구매 할인
           오대산힐링빌리지의 프라이빗 별 보기 테라스 공간체험 (프로그램 5,000원 할인)
           알펜시아 리조트의 알파인코스터 (25% 할인)
           천지애농원의 사과 따기 체험 및 농산품 구매 (체험비 30%, 부가 상품 10% 할인)
           발왕산 관광케이블카(탑승권 30% 할인)
쇼핑- 바우파머스몰의 대관령마켓 해당제품 수공예 (대관령 마켓 기념품 10% 할인)
숙박 - 여름치마을 캠핑데크 대여 (이용료 30% 할인)

앱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디지털 관광주민증 실행화면

이제 준비가 되었으니 여행지로 출발하는 일만 남았군요. 실제로 가서 체험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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