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보

사진을 이용한 라벨스티커 가을하늘

길 위 2021. 10. 1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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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가 와서 집콕이다. 집에서 #가을하늘 사진을 이용해 #간단한스티커 만들기를 #라벨지에 프린트 해 보았다. 사진을 늘 컴퓨터 갤러리에만 저장해두었던 시절. 사진현상을 했을 때와 달리 사진을 열어보는 시간이 더 적어졌다. 사진을 찍는 일이 즐거운 일상이 되다보니, 개인적으로 더 애정이 가는 사진도 생겼다. 이 사진을 그냥 갤러리에만 넣어두지 말고 자꾸 꺼내서 내 옆에서 나와 같이 일상을 공유하는 사진으로 남겨두고 싶은 마음. 그래서 오늘같이 비가 하루 종일 내리는 주말. 나는 맑은 가을하늘 사진 한 장으로 라벨스티커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내가 찍은 사진으로 라벨스티커 만들기

드라이브 가는 길에 올려다 본 가을 하늘 너무나 예뻤던 하늘 빛 이런 날은 그냥 대충 찍어도 예쁜 하늘이 열일 다하니 나는 그냥 찍기만 할 뿐. 마음에 드는 사진 한 장만 있다면, 4가지색으로 색 보정을 해서 4장의 4컷 사진으로 만든다.
사용한 사진 보정 앱 - 푸디(POOD) / 콜라주 만들기 - 스마트폰 카메라의 콜라주 기능 활용

오늘 하루 바라본 하늘 풍경

1장의 사진을 사진 보정으로 3가지 색 사진을 더 만들어 총4장의 사진을 만든다. 스티커는 되도록 그림이 많은 사진보다 사물이 많지 않은 단순한 이미지가 더 잘 맞는것 같다.

더보기 단추를 누르세요.

1) 4장의 사진의 오른쪽 상단에 더보기 단추를 누른다.
2) 여기를 누르면 옵션이 생기는데 #만들기 - 콜라주를 선택하고
3) 4장의 사진을 모두 체크하면, 4장의 장면으로 콜라주의 모습이 된다.
4)콜라주의 패턴에는 여러가지 패턴이 그림으로 제시되니 자신이 원하는 패턴으로 설정하면 된다.

카메라의 콜라주 기능

이 사진 자체로도 좋지만, 가위로 올려서 쓸려면 여백이 필요하다.
여백이 있어야 사진의 그림이 잘리지 않는다.
여백을 설정해야하는데 바로 여기서 나가지 말고 자세히 보면 여백을 만들수 있는 아이콘이 있다.
이것을 선택해서 사진의 여백을 만들면 된다.

다양한 패턴들에서 활용하고 싶은 패턴을 선택후 여백 단추를 누른다.


여러가지 콜라주의 패턴과 사진 여백만들기가 있다. 이 기능을 잘 알고 있다면 블로그에 글을 쓸 때 사진을 더 쉽게 편집할 수 있고 더 다양한 사진 이미지를 만들수 있다. 잘 안 써봐서 모르는 것일뿐 자주 쓰다보면 모르는 사진의 아이콘이나 사진편집기능이 여기저기 숨어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나는 그래서 다음에 쓸 때도 잊어버리지 않게 여기에 기록을 해두려고 한다.

사진의 모서리를 굴곡으로/ 여백을 넓혀주는 2가지 아이콘

첫번째 아이콘은 사진의 4가지 모서리를 굴곡으로 표현해주는 아이콘이고, 두번째는 여백을 원하는 너비만큼 만들어주는 아이콘이다. 이런 기능은 구글포토앱에도 존재하는데 일반 핸드폰이나 갤럭시탭에도 갤러리에 기본적으로 이런 기능이 있다. 이 단추들을 움직여서 원하는 만큼 조정해주면 된다. 나는 여백을 약0.5mm정도로 남게끔 조정하였다. 약간의 여백을 가진 스티커가 더 예쁜것 같다.

콜라주를 이용한 사진 라벨 스티커 만들기.

완성된 #사진콜라주를 라벨지에 인쇄하였다.
사진의 크기를 드래그하여 하나는 조금 작게 하나는 조금 크게 인쇄하였다.

 

지금부터는 스티커 마음대로 붙이기 시간이다.평소 빈 공간 아무데나 내가 붙이고 싶은 곳에 붙인다. 비가 와서 심심한터에 잘 됐다. 앞으로 맑은 하늘을 기원하며 오늘 오리기 놀이로 시간을 떼우자. 오랜만에 스티커를 만들어 놀아본다. 꾸역꾸역 시간이 잘 간다.

 

내가 직접 돈 주고 산 책 뒷면에도 한 컷 붙여주고. 봉투 뒷면에도 붙여서 꾸며주고 연필꽂이의 빈 공간에도 하늘사진스티커를 붙여주었다.내가 찍은 나의 #사진은 컴퓨터의 화면을 벗어나 내 주변에 좀 더 가까이 있게되었다.
계속 연구하자.
좀 더 멋진 #굿즈가 만들어질때까지~
오늘의 활동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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