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보

내가 좋아하는 사진 활용한 틴케이스.

길 위 2021. 10. 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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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사진이 이렇게 많았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하여튼 매일 매일 커피를 갈아주던 고마운 사람의 커피 이미지도, 내가 제일로
잘 사먹는 소금빵(일명 시오빵) 이미지도 오늘 다 틴케이스로 만들수 있어요.

우선 이 #틴케이스는 다른 인터넷에서 주문한 건데 여기는 앞의 거와 다르게
인쇄를 하는 것이 아니고, 의뢰한 사진이나 그림을 이렇게 스티커로 만들어주네요.
위에 제일 큰 이미지가 메인으로 들어간 이미지고. 밑에 작은 컷들은 서비스차원에서
추가로 작게 만들어준 스티커이미지에요...
냥이사진이 잘렸어요ㅠㅠ
잘린선에 잘 못맞춘 제 탓이겠죠...
이렇게 의뢰할 때는 잘린선을 생각해야해요...
냥이가 많이 잘려서 왔네요.
냥이 이미지는 무료이미지를 활용하고 꽃은 제가 찍었던 꽃에 색을 더해
만든건데 좀 더 잘할걸 그랬나봐요. 그리고 때우니 선명도가 많이 떨어져버리네요..
불쌍한 내 냥이..


여기는 이렇게 틴케이스 1 빈케이스로 오고 거기에 사진스티커를 붙이기만 하면
돼요. 인쇄보다는 약간 뿌연느낌이 있어서 물에 젖으면 어떻하나 생각했는데
만져보면 미끌미끌 물이 묻는다해도 젖지 않아요. 그런 걱정은 없고 빛에 바래지도 않아요.
그것은 제가 여기 소개하기전에 먼저 써본 일이 있어서 보장합니다.



단, 직접 인쇄해서 나오는 것과 장단점을 비교해보자면,
인쇄는 좀 더 선명하고요
이렇게 스티커식으로 붙이는 것은 선명도는 인쇄보다는 좀 뿌연느낌도 드는데
이것도 나름 괜찮아요. 그런데 쓰다가 싫증나면 스티커만 떼버리고 다른 이미지로
갈아탈 수 있어요.
붙일 때는 사이즈 여백을 잘 체크하면서 떨리는 마음으로 붙여야하구요.

여기서 제공하는 케이스는 뚜껑이 붙어있는 여닫이에요..
저 냥이 (잘린 이미지) 저기다 붙여봤어요.
냥이 ..아...음...
냥이는 큰 이미지로 다시 뽑거나 차라리 #엽서로 다시 해볼까 생각중이랍니다.



여기는 케이스 한개에 스티커 이미지를 4장 줍니다.
그래서 케이스에 우선 스티커를 한장이나 두장 붙이고 남는것은 나중에
교체해서 새로운 틴케이스 느낌으로 쓸수 있어요.
주문한 #틴케이스 사이즈는 (M)입니다.


제가 흰색 달걀에 그려넣었던 달걀 이미지와 바닷가에서 주워원 조개이미지도
그리고 매일 아메리카노를 로스팅해 내려주는 저 하얀 머그컵의 커피도
나왔네요

요것도 제가 개인적으로 사진으로 찍어 저장해두었던 이미지였답니다.
여기에 공개안했던 '조개밥상"과 저기 뾰족한 조개를 이용한 일명 '삿갓섬'
다 나왔네요... 스티커라 그런지 약간 뿌연것 느껴지시나요?
아주 선명한 틴케이스를 원한다면 인쇄가 좋은 듯
하지만 인쇄는 일단 되돌릴 수 없으니 잘린선안의 여백과
나온 후의 모양을 신중히 검토해보셔야 해요.



저 막걸리 아산외암민속마을에서 파전과 함께 먹었던 막걸리였어요.
저것도 그림이 잘렸네요...
에혀..
작은 스티커는 그냥 딱 단순그림이 좋은 듯.


#틴케이스 화이트색(M)사이즈에 제 작품을 붙여보았어요..
흰계란이 약간 쏠린 느낌이 있네요...
저걸 제가 편집하지 못하니 맞추기가 어렵네요.
그래도 커피는 잘 나온듯.



스티커가 많으니 뚜껑을 열고 안 쪽에도 한장씩 더 붙였어요.^^
스티커 남발~~


저 돼지 두마리 제가 개인적으로 오래 오래 간직한 사진중의 하나이지요..
저도 저 기운받아 잘 되고 싶네요..^^헤헷
저 달걀은 철원여행 다녀와서 거기서 먹은 돈가스위에 작고 동그란 계란이
후라이로 올려지기에 인상깊어서 컷을 만들어 봤어요.
틴케이스 뒷면에 이 작은 스티커를 붙여봤어요.
나이와 어울리지 않게 스티커 놀이를 하네요^^


헤헷^^
여기다가는 뭘 넣어둘까요?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지금은 마구 자랑보다는 미흡하지만
연말에 제 지인들을 만나면 잘 모아놨다가 하나씩 선물을 할까봐요.
일년에 한번 달력이든, 수건이든, 자질구레한 것이라도 하나 선물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서요.
제가 뭘 거창할걸 줄 수는 없으니
이렇게라도 우리의 끈끈한 사이를 응원하는 마음으로다가..
^^


에 또 등장합니다. 정사각형의 틴케이스에도 붙여봤어요:::
세로로 찍은 사진이라 사진을 늘릴 수도 없고 (모양이 변형되니)
그냥 주문했더니 좌,우 여백이 하얀색으로 나왔네요..
뭐 나름 괜찮네요...
저 연탄불 저는 저 연탄불이 왜 좋을까요???
이상한...취향인듯.


뒷면에는 서비스로 온 작은 정사각형 스티커를 붙였어요.
붙여! 붙여!
마구 붙여!


안에도 붙이고



이건 이미 올 봄에 제가 바다에서 찍은 등대 사진과 파도 사진을 이용해
틴케이스를 만들었던 것이에요.
8개월도 넘은 것 같은데 그때 그모습 그빛 그대로네요..
그런데 스티커는 선명한 화질은 기대할 수 없어요.
약간 뿌연 느낌은 존재해요.
그래도 잘 데리고 다닙니다...
늘 책상위에, 수납장에 굴러다녀요.
특히 저 빨간 등대는 마음에 들어요.
저런 원색적인 이미지가 더 잘 어울리는 듯하니
혹시 저처럼 그림이 아닌 #사진을 이용해 #틴케이스굿즈 만들기에 도전
해보실 생각이시라면 참고를 하셔도 될 듯.


저 복돼지. 주문처에서 예시로 보여주는 틀안에 제 사진을 넣어 만든것이에요.
저 틴케이스는 돌아다닌 잔돈들을 모으는데에 활용하고 있어요..
저의 #개취 어떻게 보셨나요?
미흡하지만 제가 뭔가를 하게 되면 이웃님들에게도 이렇게 저의 모습을
단편적으로나마 보여드릴게요
아직은 어설프고 미흡하지만요^^



어떤게,, 혹,, 마음에 드시는게 있을런지 몰라?
말씀해 주실래요?

다음에는 제가 좋아하는 사진을 추려서
#엽서로 만들기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시간이 좀 걸리겠지요.
그래도 기다려주실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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