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계속 찍다보면 사진이 어느 날 생각보다 '잘' 나오기도 합니다. 그때는 몰랐는데 사진으로 보니 언뜻 생소한 풍경이 같이 더해져서 멋진 사진이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게 되기도 합니다.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그때의 기억과 장면과 그때의 시간을 저장하는 것이지만 빛과 그 빛으로 생기는 그림자를 담아내기도 합니다. 사진 작가중에는 자연광을 선호해서 자연의 빛으로만 사진 촬영을 하는 사진 전문가도 존재합니다. 사진에 빛이 없는 사진과 빛이 있는 사진은 느낌이 다릅니다. 만약, 자신이 사진에 감성이나 느낌을 담고 싶다면 '빛'을 이용해 사진을 찍어봅니다. 빛은 사진을 입체적으로 빛나게 하고 그림자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최고의 촬영 기법입니다. 빛을 이용한 사진의 전문적인 촬영용어로는 순광, 사광, 측광, 역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