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 고석정에는 고석정 주변으로 봄 오픈을 알리는 꽃밭이 있습니다. 고석정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나서 핑크빛 봄 오픈 알림 깃발을 따라서 걸어봅니다. 오늘은 날씨가 매우 맑지는 않고 조금 흐린 날씨였습니다. 그런데도 자외선은 매우 강하더군요. 봄의 서늘한 바람이 강한 자외선을 날려줄 만큼이라 한편으로는 꽃밭 거닐기가 시원했던 그런 날씨였습니다. 바람에 이리저리 날리는 유채꽃과 호밀이 만발해 있는 고석정 꽃밭. 올해 2022년 봄 오픈은 작년과는 다른 꽃들입니다. 작년 가을에 방문해서 꽃구경을 했는데도 오늘 봄 유채꽃이 만발한 이곳을 찾으니 다른 장소에 온 듯 너무도 좋았습니다. 올해는 작년과는 다르게 깡통열차가 있어요. 그리고 먹거리 부스도 있었어요. 아직은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어 유채꽃과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