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가볼만한 곳으로 당일 여행 정약용 다산유적지 볼거리

 

9월 서울, 경기지역에서 가까운 남양주 가볼만한 곳으로
정약용 다산유적지생가 여유당

깔끔하게 정리와 관리가 잘 되어 있던 곳
다산 정약용 생가터 탐방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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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당
다산 정약용 생가터에 있는 여유당은
1925년 을축년 홍수때 유실되어 방치되었다가
1986년 다시 복원되었습니다.

오래된 한옥 마루가와 한옥의 모습이
아이들과 함께 와서 구경해도 좋을 듯

정유당의 방안을 들어갈 수는 없지만

마루에서 들여다
볼 수 있답니다.

오래된 고택의 멋스러움

한옥의 뒷마당에는 두 개의 굴뚝이 보입니다.
처음보는 굴뚝의 모습



여유당으로 들어오는 대문옆에는
소가 있는 외양간이 있습니다.
옛날 외양간의 모습을 재현해 놓아
아이들이 옛날 생활의 모습들을 잘
볼수 있겠네요.

가까이서 보니 진짜 소는 아니고
모형입니다.
하지만 정말 소와 비슷해서
진짜인줄 알았네요.

마루에 앉아서 방을 들여다 보면
뒷쪽의 쪽문이 보이고
뒷마당이 배경이 되네요
마치 액자 하나를 걸어놓은 듯

장독대와 우물이 있는

궁금해서 우물을 들여다보았다는^^

ㅣ

그늘이 있어 잠시 더운 햇살을 
피해봅니다.

 

앞으로 들어가는 대문과
나가는 마당의 끝문이 서로
통하는 듯 보입니다.
이런것이 한옥의 멋일까요?

한옥의 작은 창문

작은 한옥의 뜰

남양주 다산정약용 생가는

다른 곳보다도 한층 한옥의 멋이 느껴 집니다.
한옥의 처마와 방문과 굴뚝이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이야


아름답다 느낍니다.

한옥의 문과 그 디자인에 끌려선
계속 문만 들여다 보게 되네요^^



가끔 유적지를 가보면
관리가 안되서
많이 허술하고 낡은 곳이
보이는데
남양주 유적지인
다산정약용 생가터는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뒤를 돌아보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듯
서로 마주보고 있는 관계

저 방안에 들어가서 조용히 책을 읽고 싶네요

담모퉁이를 돌아 걸어봅니다.
복원된 생가이긴 하지만 고즈넉해 쉬어가기 좋고
옛날 전형적인 양반가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남양주 다산 정약용 생가터
관람시간 : 오전9시~오후5시 (동절기 4시)
휴관일 : 월요일

가을 하늘이 멋진 날
좋은 기분으로 집으로 돌아옵니다.

2021.09.17 - [여행포토] - 서울근교드라이브로 연천 세라비한옥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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