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포토

경주 벚꽃축제 명소(대릉원, 동궁과월지, 보문호수길, 벚꽃카페 야드)와 경주맛집. 편한주차장 추천.

길 위 2026. 4. 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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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한창 피는 4월이 시작됩니다.
3월 30일, 월요일에 경주의 유명한 벚꽃명소들에서 봄꽃과 벚꽃들과 함께 봄을 만끽하고 싶어서 후다닥! 달려 경주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주 경주는 벌써 봄이 한창입니다. 3월 30일 도착한 날 날씨가 흐리긴 했지만, 대신 활짝 피고 있는 벚꽃들이 주변을 아주 화사하게 만들어주었어요.

마침 이번 주말 (4월 3일 금요일~ 4월 5일 일요일)에 경주 대릉원 돌담길 축제가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축제가 열리기 전 평일에 제일 먼저 방문해서 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답니다. 돌담길 축제가 열리는 날 오게 되면  활짝 피어 쇼나 공연 같은 것도 열리겠지요?

방문한 평일 월요일에도 경주는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황리단길에는 젊은 연령층의 사람들이 많이 있었고요. 축제가 열리는 주변은 이미 많은 사람들로 크고 작은 주차장들이  자리가 꽉 차서 없을 정도입니다. 조금 걷더라도 주차하기 편하고, 주차비도 아낄 수 있는 주차장 위치와 정보도 알려드리니 참고하세요.

길 위의 풍경들
스마트폰 하나로도 충분한 여행.
(방문일 2026.03.30~03.31)



🚗경북 경주 여행 일정.
[벚꽃 명소에서 벚꽃을 즐기는 하루]

대릉원 벚꽃 돌담길
경주 대릉원 돌담길 축제 일정

올해 2026년도는 특별히 경주에서 봄꽃과 벚꽃이 주는 아름다움을 만끽하러 먼 거리를 달려왔습니다. 경주는 정말 오랜만이네요. 오랜 시간 오고 싶었던 곳이지만, 그렇게 되지는 않았던 듯.
저는 지금
경주입니다.

대릉원 돌담길 풍경 (봄꽃이 피어있는)

경북 경주여행,
대릉원 돌담길을 걸으며 담아보는 풍경.
대릉원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제일 먼저 돌담을 따라 걸어봅니다.
참고 : 대릉원 화장실은 내부에 없고 이 돌담을 만나면 보입니다.

대릉원 돌담주변에 활짝 핀 벚꽃 🌸

돌담너머로 오래된 벚꽃나무들이 화사하게 피었습니다. 경주대릉원이 봄만 되면 벚꽃명소로 불리는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벚꽃은 우리 동네도 이제 피기 시작했지만, 옛날의 돌담의 정취와 함께하는 분위기는 특별하다고 생각되네요. 같이 온 사람들과 대릉원을 둘러싼 돌담길을 산책 삼아 걸으면, 벚꽃나무는 물론이고 노란 수선화도 볼 수 있습니다.

경주벚꽃명소 (대릉원 돌담길) 경북 경주 여행

경주대릉원돌담길축제 하는 날
경주날씨
4월 3일(금요일)☀️🌤    4월 4일(토요일) ☔️  4월 5일(일요일) 🌤🌞  

주말 동안 맑기도 하다가 비가 오기도 하네요. 하지만 비가 온다고 벚꽃구경이 힘든 것은 아닙니다. 길 위가 방문한 월요일에도 다음날 아침까지 비가 왔었지만 벚꽃구경하는 데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흐린 하늘을 벚꽃이 화사하게 만들어줍니다.

대릉원 뜰 벚꽃 🌸

🚩여행제안 : 대릉원 들어오기 전 돌담길을 따라 한 바퀴 산책하듯 돌아보기.
대릉원 (입장료 무료) / 천마총관람 (유료)
이번 여행에서는 벚꽃과 함께 즐기는 것이 목적이라서,
예전에 본 천마총은 가지 않고
대릉원을 한 바퀴 돌며 만나는 봄꽃들에 집중해 봅니다.

봄꽃과 옛스런 풍경이 특별한 경주 대릉원
대릉원 뜰안에 봄의 목련 풍경

대릉원 뜰안의 목련은 꽃잎이 무척이나 큽니다.
벚꽃들이 피었으니
금방 질까 봐 조마조마하네요.
얼른 오세요.
경주로.

대릉원의 봄

이 포스팅을 쓰는 지금 우리 동네에도 이제 봄꽃들이 피기 시작했지만, 오랜 과거의 시간이 머무는 대릉원에서 보는 봄꽃과 대릉원 풍경이 어울림은 색다른 것 같습니다.

대릉원 유명 포토존 (사진 명소)

몇 해를 이 유명한 대릉원의 포토존이 있다는 것을 사진으로 만,
오늘은 작정하고 그 포인트가 되는 곳을 와보았습니다.
유명 포토존이라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려면 많이 기다려야 될 듯.

사진 명소에 사람들이 줄을 선다 (촬영일 2026.03.31)

포인트가 되는 곳으로 사람들이 줄을 서있는 모습도 풍경이 되네요. 릉의 안으로 살짝 보이는 목련나무. 시간이 너무 오래 소요될 것 같아 패스하고 지나갑니다.

동궁과 월지(벚꽃과 함께하는 야경)
경주의 봄밤(동궁과월지) (촬영일 2026.03.30)

평일인데도 이곳에 온 사람들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사실 동궁과 월지 앞 주차장에 주차하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대기하고 있는 택시들도 많이 보이고, 그래서 차들이 더 엉키고. 우리 동네에서는 평소에 볼 수 없는 비가림막이 설치된 3륜 정동 스쿠터까지.

보슬보슬 내리던 비가 저녁이 되니 더 많이 옵니다. 하지만 이곳에도 핀 벚꽃나무들을 볼 마음에 비는 장애물이 되지 않는 현실. 우산을 들고 사진 찍느라 조금 번거로웠지만, 여행기억으로 계속 남을 것 같네요.

경주 동궁과월지와 함께 하는 산책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포토샷이라서 한 컷.
남깁니다.

밤에 보는 벚꽃 🌸 가능한 동궁과월지

경주여행으로 봄에 오셨는데 낮과는 다른 밤의 벚꽃들을 보고 싶으시다면,
앞으로 이곳을 추천하겠습니다.
화사한 벚꽃의 야경이 펼쳐지는 동궁과 월지.
경주야경투어.
입장료 어른 1인 3,000원 / 어린이 (7세~12세) 1,000원 / 그 외 홈페이지 참조.

비오는밤 벚꽃 🌸 야경 (2026.03.30.월)

동궁과 월지 (운영시간) : 오후 22시에 종료.
봄의 벚꽃 야경은 정말 환상적임.
동궁과 월지를 돌아본 뒤에 월정교를 가려고 했지만, 갑자기 세찬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아쉽게도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밤새 강풍이 불고 비가 많이 왔지만, 벚꽃은 이제 시작했기에 다행히도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다행이다, 좀 더 봄을 느낄 시간이 있겠구나. 혼자 생각하며 좋아했네요.

보문호수 드라이브길 (낮과 밤)
경주 벚꽃 드라이브 🚗

사실 경주는 여행한 날부터 어디를 가나 벚꽃터널이 펼쳐집니다. 차 안에서 감탄을 하며 지나갑니다. 황리단길이나 첨성대, 동궁과 월지 모두 벚꽃길입니다. 좀 더 한적하게 드라이브를 하길 원한다면, 보문호수 드라이브길. 조용하고 한적한 드라이브 가능한 곳. 보문호수길 벚꽃들도 호수 주변으로 유명한 벚꽃길이란 거 다들 아시죠?

경주 벚꽃길 🚗 드라이브 야경

환상적이었던 동궁과 월지에서 나와 숙소로 돌아가던 길.
밤의 벚꽃 야경이 환상적.
사진을 찍었는데 개인적으로 이 사진의 이름을 '너에게로 가는 속도'라고 지을까 합니다.

경주 야드 (벚꽃 카페)
경주 야드 카페 (벚꽃 풍경이 멋진 2층) 대만족

봄이면 보문호수 주변에 있는 여러 숙소들과 멀지 않은 곳에 2층집으로 되어있는 카페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경주 야드'라고 벚꽃시즌에 꽤 유명한 카페라고 합니다.
마실 음료를 들고 2층의 창가로 누운 듯이 앉아서 벚꽃을 구경할 수 있어서 좋네요.
이곳의 시그니처는 생딸기케이크. 브런치도 리뷰가 많네요. 아메리카노와 탄산음료 시원시원.
다음에는 생딸기케이크도 한번 먹어보는 걸로.

봄의 🌸 벚꽃나무가 길게 보이는 2층 창가

경주 야드(yard) 카페 2층 창가로 보면 보이는 풍경. 보문호수 쪽에 오게 되면 들려보라고 추천해 주어서 오게 됐는데 왜 추천했는지 알 것 같아요. 꽃과 함께 하라고 추천했나 봅니다. 통창뷰의 개방감까지 가진 곳.

경주 복길 (경주 맛집 추천)
경주 복길 (경주 맛집)

점심은 다른 곳에서 그냥저냥 먹은 것 같은데, 경주본점 '복길'에서의 저녁 식사는 '잘 먹은 한 끼'였습니다. 평소에 집에서 만들어 먹지 않는 전복솥밥, 한우불고기솥밥을 메뉴로 정했습니다. 가성비 좋은 한상인데 같이 나오는 고등어구이도 크기가 작지 않아서 먹기 좋음.

전복솥밥 / 한우불고기솥밥

나에게  '복길'이라는 경주 맛집을 추천해 준 친구를 생각하면서 먹었습니다. 나와 같이 여행온 친구도 저녁을 참 잘 먹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자신이 좋아하는 '불고기'라서 그런가? 싶기도 하지만, 건강식 같은 한상차림이 나오는 곳.

경주 복길 앞 저녁 풍경 (나무가 멋진)

경주의 '복길'앞 나무가 저녁에 포인트가 되어줍니다. 경주의 저녁시간 때는 이런 모습이라 기념으로 사진 찰칵! 복길'은 대기하고 있는 사람이 많아서 좀 기다려야 하고, 저녁시간이다 보니 나이 드신 부모님과 같이 온 분들도 여럿 있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아치형 다리아래를 구경했어요. 알록달록 금붕어들이 움직여서 아이들도 잘 구경합니다.
궁금하면 한번 들려보시길.

경주 주차장 추천 (무료 주차장, 가성비 주차장, 편한 주차장 위주)

황리단길 , 대릉원 주변


1. 무료 주차장  2곳 (강력 추천)
 * 황리단길 대형 환승 주차장 (위치 : 사정동 493)
 황리단길 주차장들 중에서 2026년 상반기까지 무료로 운영.
 주차공간이 넓어서 가족들이 내리기 편한 것이 장점.
 '가족배려공간'이 있는 주차장
 화장실 있는 주차장
 많은 차량들을 수용할 수 있음
 황리단길까지 (도보 약 10분~15분) / 이곳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로 다른 관광지로 이동도 가능합니다.

넓고 편한 대형주차장 (사정동 493) 추천


* 쪽샘지구 임시 주차장 (위치 : 인왕동 737-3)
대릉원 건너편 방향에 있는 넓은 유료 주차장
황리단길까지 (도보 10분)
산책하듯 걸어서 가기 좋음.
무료로 운영되었다가 최근 유료 전환.
기본 10분/ 추가 10분당 200원/ 1일 최대 10,000원
운영시간 (09시~21시)

황남공영주차장 입구


2. 가성비 좋은 공영 주차장
* 봉황대 공영 주차장 & 노동 공영 주차장
(주차비 기본 30분에 500원, 이후 10분당 200원)
민영주차장보다 훨씬 저렴한 주차장임.
황리단길까지 (도보 5분~10분)

* 대릉원(황남지구) 공영 주차장
황리단길과 가장 가까운 주차장
단점: 차량이 많아서 대기시간이 길 수 있음.
요금은 다른 공영 주차장과 비슷.

3. 주말에만 운영되는 주차장 (위치 황리단길 바로 옆)
* 경주공업고등학교 : 주말에는 학교 운동장을 주차장으로 개방할 때가 있음.
단점: 오후 6시 이후에는 개방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음. 출차시간 확인요함.

경주의 봄꽃 시즌에는 사람과 차가 많은 시기인데 도보로 10분~15분 정도 산책하듯 걸어갈 수 있는 마음이 있다면, 위의 주차장에 주차스트레스 없이 편하게 차를 주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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