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포토

가을엔 외암민속마을로 당일치기 아산여행

길 위 2021. 9. 1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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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내내 능소화가 담장으로 만발하였었던 외암민속마을

어릴적 외가집 같은 곳



길위의 사진관
촬영일자 2021.8.16



여름 내내 만발하던 연꽃




비가 오면 머리에 써도 될만큼
큰 연꽃잎






길모퉁이 돌담에 담쟁이 넝쿨이 올라갑니다.










과거로 돌아간듯
마음이 편안합니다.






마을길이 깨끗이 정돈 된 모습










걱정마세요. 기쁜 소식이 있을거에요
아침에 나팔꽃이 활짝 피었으니까요.

나팔꽃의 꽃말은 "기쁜소식"이랍니다.
















미니카의 쓸모

















늦여름부터 피는 강아지풀이
길에 피어 바람에 하늘거립니다.






다듬이방망이가 있는 방
잠시 쉬어갈까요?





어렸을때 보았을 것 같은 시골풍경






호박덩굴에 호박이 주렁주렁 열렸어요.






햇머루가 담장위에




가을이 되었으니 밤송이들도 제법 익었겠죠.




아직도 쓰고 계시는 아궁이






담장의 이끼







담장이 멋진 외암민속마을






연꽃이 반겨주던 외암민속마을
지금은 가을로 조금더 접어들었겠죠
외암마을에 논이 무척 많던데
조금만 기다리면 곧 황금빛 논을 구경할 수도 있을거에요.








뭘 먹을까?
궁금하시다면

마을 입구에 솔뫼장터에서
시원한 막걸리 한 잔을 했어요.
막걸리에는 김치가 환상조합
생막걸리
옥수수막걸리


파전, 녹두전, 도토리묵, 두부요리
왠만한 안주들은 다 있어요


마을 구경 많이 하고
집에 가기전에
마무리로 들리셔도 좋을 듯
물론 운전하시는분은
막걸리말고
음식을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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