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처음이라고 하는 게 맞겠다. 강원도 속초, 고성 여행을 정말 많이 했지만 여기는 정말 처음이다. 솔직히 항구이름도 요근래 처음 들었다. 강원도 고성의 백도항과. 다음에 소개할 자작도해수욕장도 '아직도 내가 가보지 않은 곳이 많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백도항을 처음 오다니, 너무 새롭다. 그리고 자주 오던 강원도 고성인데도 그동안 몰랐다니 여행을 너무 허술하게 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에 기가 차다. 내가 아는 작은 항구는 늘 영화'고래사냥'에 나오는 '남애항'이었다. 내가 가는 곳만 계속 간 결과인지, 아님 이제라도 알게되서 다행인 건지,
강원도 고성이 좋은 이유는 조용하고 아직은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들이 지금도 많다는 이유다. 하지만 이곳도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관광지가 되면 지금의 모습이 많이 사라질지도 모른다. 은퇴하게 되면 한 달 살기 프로젝트로 강원도 고성의 매일 아침, 점심, 저녁과 강원도 고성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다.
여행기록 2021. 8. 26.
길 위의 사진관
by 5월의 고냥
오늘 여름의 휴가가 끝이라서 백도항을 다 탐구하고 가진 못한다. 배도 고프고 서둘러 집으로 가야 하기 때문에, 급한 마음으로 잠시 둘러보았다. 하지만, 다음에 다시 와서 저기 방파제위를 걸어보고 손바닥만 하지만 이 작은 항구를 둘러보며 시간을 보내야겠다.
나만 알고 싶은
나만 담고 싶은
백도항.
다음을 기약하면서. 여기 백도항에 있는 백도수산이라는 곳에서 가리비구이를 먹은 후기를 남겼다.
2021.09.06 - [국내맛집여행] - 가리비 구이가 맛있는 강원도 고성 백도항 백도수산 가리비 먹은 후기.
가리비 구이가 맛있는 강원도 고성 백도항 백도수산 가리비 먹은 후기.
강원도 고성에 있는 작은 항구 백도항에는 가리비를 양식으로 키워 내놓는 직판장이 있다. 너무나 작은 항구기에 쉽게 찾을 수 있다. 백도항 백도수산 가리비. 마침 아무것도 먹지 않은 상태로
gonyang5.tistory.com
'여행포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철원의 가을 풍경 길위의 로드뷰 (2) | 2021.09.13 |
---|---|
강원도철원 고석정 작은농업전시관 (6) | 2021.09.11 |
고석정꽃밭 보러 가을을 만끽할 수있는 강원도 철원여행 (6) | 2021.09.11 |
가을엔 외암민속마을로 당일치기 아산여행 (5) | 2021.09.10 |
자작도해수욕장으로 강원도고성여행 (6) | 2021.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