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반가운 비가 내렸죠. 비를 많이 기다린 사람들이 많았을 단비가 왔어요. 다행히 비가 충분히 대지와 땅을 적셔주어서 꺼지지 않고 애를 먹이던 산불도 진정이 되었지요. 비가 오는 날을 좋아합니다. 날씨가 맑아서 하늘이 너무 멋진 그런 날도 좋아하고 바람 불어 시원한 날도 좋아하지만, 비가 오면 뭔가 진정되는 듯한 어두운 톤의 분위기가 좋습니다. 비 내리는 소리도 좋고요. 오랜만에 반가운 비가 왔으니 멋진 사진을 찍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아직 저도 초보인지라 비오는 날 사진을 어떻게 찍어야 하는지 방법을 잘 모릅니다. 비 오는 날엔 감성 사진을 담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이것도 몇 번의 시도를 해서 여러 번 찍어보아야 나중에 훌륭한 사진 한 장을 얻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오늘의 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