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군위에 위치한 여행지로 영화 [리틀포레스트]를 촬영했던 촬영지를 알고 계십니까? 물론 저 길 위의 사진관도 이곳을 작년부터 가고 싶어하는 곳입니다. 여행지마다 계절중에 특히 계절을 골라 가면 좋은 여행지도 있습니다. 군위여행은 특별한 여행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인기있는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옛 외가댁을 방문하는 듯한 여행지.
영화속 배경을 따라 떠나는 특별한 여행지
나만 알고 싶은 여행지
영화 주인공처럼 자전거를 타고
시골 길을 시원하게 달려 보고 싶은 여행지.
영화 리틀포레스트는 저에게는 힐링영화였습니다. 그리고 영화 리틀포레스트를 TV에서 방영할 때마다 보고 또 보고 하던 영화입니다. 오죽하면 "봤는데 TV에서 나올때마다 보네?" 라는 말을 들었지요. 그만큼 영화 리틀포레스트를 좋아했습니다. 다른 일을 하면서도 방영하고 있으면 그냥 켜 놓기도 하던 그런 저의 힐링 영화였죠.
이 영화가 왜 좋았냐고 물으면 영화를 감상할 때 느껴지는 농촌의 분위기가 그립고 영화속에 나오는 맨날 먹어도 괜찮을 것 같은 소박한 음식들 때문이었습니다. 영화 리틀포레스트의 포스터는 겨울, 봄, 여름, 가을, 계절별로 군위의 풍경이 담겨 있는데 그중에서도 이 여름 포스터를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합니다. 어릴적 시골 외할머니집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여행지인 것 같습니다.
이 여행지가 지금 딱 가기 좋은 이유
군위는 한 여름 7월부터는 경북 안동,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여름에 가장 덥다는 대구와 더불어 매우 더운 곳으로 속합니다. 그래서 막상 여름휴가철에 가게되면 너무 덥고 주변을 돌아보거나 자전거를 타며 다닐때도 무척이나 햇볕이 뜨겁습니다.가을에는 논이 황금빛으로 변해갈 때 가면 좋습니다. 추수가 끝나기 전에 간다면 딱 좋은 시점에 가게 될 것입니다. 여름이 오기 전 지금이 군위여행을 하기 매우 좋은 시점입니다. 특히 6월에는 벼가 푸르른 풍경이 있으니 지금이 가기 좋은 여행지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여름이 오기전 요즘의 선선한 날씨와 푸르른 논의 풍경속으로 영화속 주인공처럼 [혜원의 집}에서자전거를 타고 시골길을 구경하고 싶습니다. 그곳에는 영화장면이 담긴 벽화가 있고, 하나의 가상 세트장이 아니라 실제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는 마을입니다. 원래 영화속 [혜원의 집]은 개인 사유지인데 감사하게도 이 [혜원의 집]을 일반 사람들이 무료로 방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치 주인이 잠시 자리를 비운 집처럼, 아직도 영화 속 [혜원]이가 사는 집처럼 꾸며져 있고 집의 겉부분만 둘러보는 것이 아니라 집 안에도 머물렀다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혹 이웃님도 특별한 여행지를 계획하고 계시다면 이곳 군위여행도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영화 리틀포레스트 촬영지 (촬영장소)
(감독 : 임순례, 주연 : 김태리)
위치 : 경북 군위군 우보면 미성5길 58-1
운영시간 : 연중무휴
주차시설 : 가능
촬영지 문위및 안내 전화 : 054-380-6230
입장료 : 무료
군위 여행 맛집& 숙박 정보
경북나들이 홈페이지 + 군위군청 관광홈페이지 참고
<같이 가보면 좋은 곳>
군위 화산산성 전망대
군위 삼국유사 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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