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포토

포천 고모리 호수 풍경

길 위 2021. 9. 2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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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더 활기찬 포천 고모리 호수의 풍경을 담다.


길위의 사진관
촬영일 2021.10.21
풍경을 담는
여행마니아

차를 세우고 도로변에서 보는 고모리 저수지 풍경







#고모리 호수 #고모리저수지
불리는 고모리호수공원은
주말에 가면 더 활기찬 곳입니다.

'고모리'의 원래 유래는
마을 앞에 효부인 고씨의 무덤이 있어 '
고묘 앞 마을'이라고 불렸고,
이후 '고모리'라는 마을이름이 생겼답니다.






#고모호수는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서 1984년에 만든 #인공저수지 랍니다.
그것을 포천시가 주변 정비 사업에 힘쓰면서 '고모호수공원'으로 불리게 된거죠.


몇번을 고모리 호수를 들러 들러 찾아가면서
#고모리 라는 이름과 #고모리저수지 라고
많이 불렀던 저수지가 원래 있었던 건지,
아님 새로 만든 것인지 늘 궁금해졌기에
이 기회에 포스팅하면서
#포천 고모리의 유래를 찾아보았네요^^


가을을 알리는 고모리저수지의 가을이 지는 해와 어울린다.




저수지에 둥둥 떠 다니는 오리배와
여러 색깔, 노랑, 파랑, 빨강
다양한 보트들을 구경합니다.


저수지 물이 나무 테크에 부딪혀
출렁출렁 소리를 냅니다.




가끔 테코 길의 큰 나무가 그늘이 되어주는 고모리 저수지






주말에는 꽤 많은 사람들이 레저를 즐기네요















호수의 오후풍경





평일에는
그냥 조용한 주변의 카페들과 음식점,
한가한 사람적은 호수공원뷰라면,
주말은 좀 더 활기가 넘침니다.

프리마켓이 열리기도 하고
호수위에서 오리배와
여러가지 모양의 배를
타고 호수유람을 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입니다.

그리고 굳이 오리배를 타지 않아도
호수위에 둥둥 떠다니는
오리배와 다양한 모양의 보트를
구경하는 재미도
꽤 괜찮았습니다.








저 보트 알죠. 모터가 없는 건 열심히 발을 굴려야 하는 거..^^





기우뚱 기우뚱 거북이 걸음처럼 가는 배 앞으로 속도빠른 모터 보트가 쌩~ 지나갑니다.










오리 배를 타신 분들의 심정이 들리는 듯하네요^^

오지마, 오지마
부딪힐거 같애
^^;;





짖굳고 얄굿은 모터배. 이 모터배는 많은 사람들이 탔는데도 속도가 빠릅니다.





아슬아슬 못보겠다












오리의 상황은 어떤지 몰라도 제가 보는 오리배의 풍경은 여유있어 보입니다.
















오후에 저처럼 잠깐 바람쐐러 오거나,
아님 친구와 연인들과 오는 분
또 가족과 함께 오는 분들로
주변은 문전성시를 이룹니다.

하지만 여기도 또 한번의
변화의 바람이 불 것
같습니다.

주변으로 건물을 올리는
여러 공사중인 풍경도 있었으니까요










그만큼
주말에는
활기찬
이 곳

#수도권인근 드라이브하기 좋은
#가족과 함께 하기 좋은
#연인과 함께 하기 좋은
#친구와 함께 하기 좋은
#잠시 바람쐬기 좋은
#주말에 다녀가기 좋은

이 곳은
바로
#포천 고모리저수지
#포천호수공원








저는 다시 여행을 떠날 계획입니다.
풍경을 담으러 갑니다.
그럼 다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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