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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사진, 동영상 다른 기기로 옮기는 방법, 구글 포토(Google Photos)로 다운로드 하기.

길 위 2021. 12. 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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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핸드폰의 사진과 동영상 내 주요 기기로 옮겨서 저장하기.
방역 패스를 처음 시행했던 12월 13일 월요일에 저는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고 잘 놀다가 집에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하루가 지난 오늘 14일 화요일에 저는 생각했죠. '이제 내 핸드폰의 사진을 카카오톡으로 옮겨서 갤럭시탭에 저장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핸드폰의 사진은 화면이 작으니 제가 주로 사용하는 기기로 옮기기로 마음먹습니다. 큰 화면으로 보는 것이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기도 쉽고 티블로그에 글을 쓰기도 수월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사진을 찍은 지 하루가 지난 오늘 저는 또다시 놀라고 맙니다. 그리고 또 당황합니다. "음? 사진 옮기기가 이렇게 간단한 거였어? 나만 몰랐던 건가?"라고요.

나의 갤럭시탭 기기의 메인 화면에 구글포토(Google photos)가 어제의 사진을 가져온 모습

 

2. 구글 포토(Google photos)의 자동 사진 저장 시스템
잠시 멘붕에 빠집니다. 저 사진은 어제 제가 핸드폰으로 찍었던 사진입니다. 오늘 옮기려고 했는데, 구글 포토(Google photos)가 나의 갤럭시탭 기기 메인 화면에 이렇게 어제의 날짜로 가져다 놓았습니다. '내가 핸드폰의 사진을 카카오톡으로 옮겨서 다운로드하였던 그 행동은 쓸데없는 짓이었던가?' ' 내가 너무 옛날 방식으로 사진을 옮겼던 걸까?' '구글 포토 앱만 있으면 자동으로 사진이 옮겨와 지는 걸 그동안 나만 몰랐던가?' 하는 수많은 생각이 또 머리를 지나갑니다. 게다가 어제 찍은 날짜까지 이렇게 똑바로 찍혀 있네요. 사진 주인이 가만히 있는데 어디서 감히 자기 마음대로 사진을 가져오는 것일까? 별별 생각이 다 듭니다. 구글 계정에 제가 사용하는 기기 3개를 등록시켜 놨는데 아마도 그 영향으로 이렇게 등록된 기기로 사진이 자동으로 옮겨지나 봅니다. 사진이 옮겨지는데 하루의 시간이 필요했던 걸까요?

3. 구글 포토(Google photos) 알고리즘은 내가 무슨 사진을 찍었는지를 다 알고 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광고 승인 문제로 여기저기 검색을 하며 알아보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마침 전문적인 능력을 가진 유튜버의 설명을 들은 적이 있는데, ' 알고리즘은 그 자료가 가짜인지, 진짜인지를 걸러내는 능력이 있는 것 같다'라고 합니다. 그러니 글을 작성할 때는 자신의 사진이 아닐 때는 주의를 해야 하고 저작권 문제도 있으니 더욱 신중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사진을 자동으로 가져왔을 때는 오로지 제 사진만을 가져옵니다. 물론 다 핸드폰의 내부에 기록이 되어 있겠지요. 그것으로 구분을 하는 것 같습니다. 마치 이렇게 말하는 것 같습니다. "이거 어제 네가 찍은 사진이야, 어떻게 할래? 여기다 저장할래?"라고요.

구글 포토(Google phots)가 자동으로 가져온 사진 내 기기에 다운로드 하기.


4. 구글 포토가 자동으로 가져온 사진을 내 기기에 다운로드하는 방법.
사진을 클릭. 맨 위에 오른쪽 상단에 더 보기 표시를 누르니 메뉴가 나오는데 그 안에 다운로드 단추가 있습니다. 그것을 클릭합니다. 바로 기기에  '사진 저장 중- 저장 완료'가 1초 간격으로 실행되고 끝이 납니다. 결론은 사진을 이 기기에 저장을 할 것인지 말 것인지만 결정해서 저장하면 되는 겁니다. 핸드폰에 찍은 사진 중에는 잘 못 나온 사진도 있어서 그런 사진은 저장을 하지 않겠죠. 사진들을 넘겨서 하나씩 확인해보고 사용할 것만 저장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핸드폰의 사진은 원본으로 그냥 놔두면 됩니다.

 

5. 구글 포토(Google photos)로 사진, 동영상 다운로드했을 때 장점
카카오톡으로 사진을 원본 사진 그대로 옮길 경우 일반 화질의 사진보다 다운로드 속도가 느려집니다. 또 옮긴 사진을 저장할 때 사진을 어디까지 다운로드하았었는지를 잊어버려 저장한 사진을 반복 저장하기도 합니다. 사진이 많으면 방금 다운로드를 했는지 혼돈이 옵니다. 

구글 포토는 한 번 다운로드한 사진은 제시된 <다운로드> 목록 단추가 없어지기 때문에, 사진을 다시 중복으로 받는 일은 없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장점은 핸드폰의 고화질 사진이 원본 사진 크기 그대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구글 포토가 사진을 자동으로 가져오는 시간이 정확히 얼마나 걸리는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일단 하루 만에 확인을 했습니다.

구굴 포토앱의 도움말 의견 단추 클릭화면.

바로 이렇게 <다운로드> 단추가 없어집니다. 다른 단추들은 남아 있습니다. 구글 포토의  사진 자동 저장 기능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 도움말 의견> 항목을 한 번 클릭해 봅니다.

구글포토의 도움말 지원에 있는 사진 기능 내용의 목록 단추들.

도움말 단추를 클릭하니 이런 세부적인 목록들이 등장을 합니다. 그중에서 지금 당장 궁금한 세 번째 목록 <사진 및 동영상을 기기에 다운로드하기>를 클릭해 봅니다.



구글포토의 사진이나 동영상 기기에 다운로드하기 (컴퓨터) 방법

위의 내용은 컴퓨터 기기로 사진 또는 동영상을 저장하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예상대로 Google 계정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다운로드하게 되는 것이군요. 모든 사진을 다른 Google 계정으로도 이동할 수 있습니다.



구글포토의 사진이나 동영상 기기에 다운로드하기 방법 (Androld)

이번에는 안드로이드(Androld)에 사진 또는 동영상을 저장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 파란 글씨를 누르면 좀 더 세부적으로 기능에 대한 안내가 있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에 구글 포토(Google photos)가 자동으로 부분으로 나누어 찍은 사진을 하나로 이어서 파노라마 사진으로 만들어 업로드했었습니다. 이번에도 건물 하나를 사진에 다 담지 못해 부분적으로 나누어 몇 장 찍었습니다. 이번 사진에도 어떤 스토리로 사진을 가져올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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