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포토

할로윈분위기 가득한 동두천자연휴양림

길 위 2021. 10. 27.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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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에 깨끗하고 아이들과 같이 시간보내기 좋은 휴양림이 있다고 해요
마침 어린이집에서 체험활동을 나온 것 같았습니다.
요즘 할로윈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휴양림
동두천자연휴양림

차로 동두천자연휴양림으로 들어오는 길입니다. 길이 넓고 단정하니 깨끗합니다.
마침 가을도 깊어져서 알록달록 너무 예쁜 단풍..
가을의 숲을 체험할 수 있고 1박2일로 캠핑이나 숙박도 가능한 곳.

오늘은 단풍이 열일다하는 날...
그냥 찍어도 예쁘게 나오는 가을의 색
사실 #자연휴양림 하면 강원도, 오도산,칠보산,울산등 여기저기 전국으로 다닌
다년의 경력이 있기도 하지만 동두천에도 넓고 깨끗한 자연휴양림이 있는줄은
지인의 소개로 오늘 처음 알았어요

동두천자연휴양림은 동두천시에서 운영하는 휴양림입니다.



동두천자연휴양림
경기도 동두천시 탑동가산로1번지
031) 860-3255-9
예약은 숲나들e
당일 방문 오전09:00~18:00 방문가능
동두천시민은 무료 방문가능
그외 다른 지역 시민
입장료 1인당 2,000원/주차비 3,000원
저는 입장료,주차비 다 내고 들어갔습니다.
숙박을 하실거면 가족이라는 증명을 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을 꼭 가져와야 한답니다.

입구에 방문자센터. 여기서 열체크도 합니다.

할로윈하면 개인적으로 조금은 무섭다는 생각을 합니다.
너무 기괴하고 어떤 것은 너무 음... 아이들에게 보여주기는 망설여지는데
여기에 있는 할로윈은 꼬마 고스트와 호박으로 꾸민 귀여운 캐릭터였어요.
동두천자연휴양림으로 #가족여행으로 많이 오시기에
좀 더 신경을 써서 너무 자극적이지 않게 꾸며놓으셨어요.
동두천자연휴양림만의 배려가 돋보이는 부분이었습니다.

잔디광장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거리와 편안히 가족이 와서 앉아서 쉬거나 아이들이 노는 것을 바라볼 수 있는 편안한 의자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이 휴식처는 계절에 따라 컨셉이 변하는 듯합니다.
이번 컨셉도 예쁘네요...


내가 너의 그늘이 되어줄게...
저기 빨간 의자에 앉아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아요

동두천자연휴양림은 생각보다 걸을 수 있는 공간이 많았어요. 반대방향으로 걸어서 올라가면 나눔목공소 체험을 할 수 있고 놀자숲도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곳인데 이번에는 못 들어가는 듯 했습니다.

아쉬운 순간. 다시 걸어나와서 동두천자연휴양림의 숙박동이 있는 곳으로..
할로윈 분위기에 맞추어 숲 놀이터가 화사합니다. 저는 방문이라 저녁시간에는 여기에 등불이 켜진것을 감상할 수 없어 아쉽네요. 저녁의 할로윈은 정말 환상적일텐데요...

단독으로 되어있는 숲속의 집의 현관문 앞에도 귀여운 고스트가
바람에 흔들립니다.

할로윈 장식이 어수선하거나 복잡하지 않고 통일감있게 따뜻한 분위기에 칭찬합니다.


길 위의 사진관
촬영일 2021.10.27(수)

이렇게 황금같이 맑고 하늘이 깨끗한 날들의 가을. 가을이 짧아서 너무 아쉽습니다.

이번 주에는 아이들과 같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환상적인 밤을 선사할 수 있는 자연휴양림을 소개해보았어요..
집도 좋지만 이렇게 한 번씩 집 밖으로 나오면 이렇게 또 좋은 곳을만나는 것 같아. 길 밖에서의 시간도 너무나 좋습니다.
환상적인 밤을 보여드리지 못해 안타깝지만 너무 많은 것을 다 보여드리는 것은 영화관의 스포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해 앞으로도 좀 더 사진 수를 줄여볼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너무 많은 사진은 사진을 보다가 지치기도 하더군요...
어느 블로거님은 딱 5장의 사진만을 올리셨는데도 인기가 많더군요. 저는 왜 인기가 없을까요? 이런 한심한 생각도 하면서 블로그가 물론 많은 양의 정보와 사진이 있는 것도 좋지만 또 그렇지 않아도 성장하고 있는 이웃님들을 보면서 다시금 저의 무채색 블로그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이 가을에 가져볼까 합니다.
어쨋든 저의 티블로그로 저와 이웃으로 또 다른 인연을 만들어가고 있는 제 이웃님들과 오랜 시간 정보를 공유하면서 보낼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




곧 서리가 내릴 것만같은 오늘
가을의 끝에서
이웃님들에게...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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