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맛집여행

가평 더스테이 힐링파크의 나인블럭(9BLOCK)에서 입장료포인트로 커피를

길 위 2021. 12. 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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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더스테이 힐링파크에 들어올 때 입구 매표소에서 입장료를 1인당 5,000원씩 냈습니다. 그 입장료 대신 받은 포인트 2인 10,000을 가지고 카페&베이커리 나인블럭(9 BLOCK)으로 갔습니다. 입장료를 받고 그 안의 부대시설을 이용할 때는 별도로 결제를 해서 먹는 곳이 있습니다.
포인트로 이용할 수 있는 TIP.
1. 더스테이 힐링파크 안에 있는 커피를 이용시 포인트만큼 차감.
2. 식사를 하는 나인블럭키친에서 포인트 금액만큼 차감.
3. 와일드 가든+ 알파앵무가든+플라워가든 함께 이용 1인당 5,000원 (종이팔찌를 줍니다)
포인트로 차감 가능.
4. 힐링파크 안에 있는 링스파3 (야외골프장)을 이용시 포인트 차감.
5. 더스테이호텔에서 숙박을 하면 산책로 이용은 무료입니다.
주의 ☆ 입장표 뒷면에 금방 뜯을 수 있는 바코드표가 있는데 그것을 분실하면 재발행이 불가능하다고 하니 그 점만 유의하면 될 듯합니다.


길 위의 사진관
2021.12.13(월)
한낮의 카페&베이커리

주말에만 이용하는 스넥 트럭

주말에 오면 그 나름대로 24시이마트편의점이나 떡볶이와 어묵을 파는 작은 가게도 문을 열고 사람들도 많으니 여행 온 기분이 나겠지만, 요즘은 같이 모여 있으면 안 되는 코로나19, 오미크론 시국이니 주말에 오는 것은 피하려고 합니다.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은 곳입니다

나인블럭(9BLOCK)의 입구모습. 빨간 벽돌로 된 건물.

오늘 들어간 나인블럭은 이곳 말고도 남양주 쪽에서도 본 것 같습니다. 가평에서도 길 위에 이제 새로 건물을 짓고 있는 나인 블록이라는 건물이 보입니다. 저는 처음인데 혹시 가보신 분 계신지요? 어쨌든 저는 여기서 처음 방문해 봅니다.

나인블럭의 프론트 모습

사진에 보이는 이곳에서 숙박하시는 분들의 방 배정과 커피&베이커리등의 계산을 합니다. 굉장히 넓고 의자 간격도 넓은 편이었습니다.

베이커리가 있는 곳. 빵을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나인블럭(9BLOCK)의 모닥불이 있는 자리.
골프잡지가 있는 모닥불.

커피를 들고 가서 이곳에 앉았더니 때아닌 모닥불의 타는 모습을 보면서 불멍을 하게 됩니다. 장작이 타들어가는 소리와 약간의 사람들의 소음과 커피를 가는 소리가 있는 이곳. 이 자리가 겨울 동안은 아마도 제일 인기가 많은 자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 종류의 커피를 전시한 곳.
특이한 볼볼거리가 있는 나인블럭

이곳은 커피와 빵을 먹으며 잠시 넓은 공간 안의 전시물들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오래된 시계와 엔틱 한 가구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 볼거리들을 보면서 시간 보내기는 그만입니다. 또 몇 가지의 옷들과 모자 가방, 작은 액세서리, 화장품 등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구경을 하다가 마음에 들어서 사고 싶은 것이 있으면 구입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마치 커피공장을 연상시키는 나인블럭.

구경하는 사람이 없어서 저 혼자 여유롭게 실컷 구경했습니다. 예쁜 옷이 있으면 하나 사볼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사든 안 사든 쇼핑 구경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여러가지 다양한 상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

예쁜 신발들과 작은 가방들도 보입니다. 마네킹에 걸린 아주 작은 주황색 가방은 핸드폰 하나만 넣고 다니기에 너무 좋을 것 같네요. 여기저기 다닐 때는 핸드폰과 카드만 가지고 다니면 몸이 자유롭습니다. 그래서 아주 작은 가방을 손에 들고 다니는 것 좋아합니다.

다양한 작은 소품들과 전시품.

구석구석 볼거리들이 가득합니다.

쉽게 볼 수 없는 대형 전시물.

단 커피나 음식물을 들고 구경할 수는 없습니다. 오랜 된 대형 나무에 구명이 뚫려있는데 이곳 위에 방석들이 놓여 있습니다. 벤치로 쓸 수 있는 나무 대형 벤치일까요? 이것도 전시품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되어 있지 않아서 알 수는 없었고 전시물들을 둘러보다가 혹시 구매할 의사가 있으면 구매해도 된다는 안내문만 있습니다.

엔틱하고 고풍스러운 전시품
나인블럭 (9BLOCK) 내부의 매장모습.

옷 하나 골라볼까요? 아주 단순한 디자인의 기본 티입니다. '나인블럭'에서의 하루 꽤 괜찮았습니다. 겨울에만 느낄 수 있는 모닥불 불멍을 할 수 있어서 12월 이 추운 겨울에 수도권 인근 지역으로 드라이브를 하고 싶다면
가평의 상쾌한 공기가 있는 이곳으로의 드라이브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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