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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보 51

사진 속 사람지우기와 잡티 제거하는 법을 간단하게 알려드립니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다 보니 늘 사진 편집이라는 것을 하게 되는데 사진에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 나올 때가 있습니다. 포토샵을 이용하고 있다면 포토샵에 있는 기능으로 지우면 되지만 문제는 포토샵을 배우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사 람이라면 스마트폰의 사진을 다른 방법으로 지웁니다. 우선은 삼성 갤럭시폰의 갤러리에 탑재된 기본 기능을 이용해서 지울 수 있습니다. 자신의 핸드폰 기능에 사진 지우개 기능이 있다면 간편하게 핸드폰으로 지우면 됩니다. 사진 지우개 기능은 포토갤러리의 더보기 기능안에 '실험실'이라는 기능이 추가로 설정이 되어있어야 가능합니다. 만약 이 기능이 없다면 더보기 기능에는 (부분 색칠, 색상 조정, 크기 변경, 포토 에디터 정보)만이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폰의 경우 (ONE UI 3.0..

사진정보 2022.01.08

한 겨울에 팬더와 대나무숲이 있는 풍경이라니(여행뒷이야기)

대나무 숲을 보려면 대나무 숲으로 유명한 곳이 전국에 몇 군데 있습니다. 울산의 대나무숲, 담양의 대나무 숲, 기장의 대나무 숲, 부산의 대나무 숲, 순천에도 대나무숲이 있고요. 거제에도, 단양에도 대나무숲이 있습니다. 대나무가 많은 우리나라의 전라도 경상도 지역들 유명합니다. 그런데 오늘 생각지 않게 충청남도의 대나무숲을 만났습니다. 예전에 강원도 강릉의 오죽헌에서 대나무숲이 있는 정자를 본 적이 있기는 하지만 전혀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대나무숲을 만나니 갑자기 '웬 대나무숲이지?'라는 의문이 생겼습니다. 게다가 팬더라니요. 이 한 겨울에 푸른 대나무숲과 팬더가 있다고 하니 호기심이 발동합니다. 길 위의 사진관 2021.12.22 팬더가 보입니다. 팬더가 귀엽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오면 아마도 깜짝 놀..

여행책- 반나절 서울 걷기여행(지은이 최미선,신석교)

여행책을 본 적이 있나요?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읽었을 수도 있는 여행책들. 여행책은 에세이 형식으로 되어 있는 여행책이 있고, 여행지를 단편 일률적으로 소개해 주는 여행 가이드 책이 있습니다. 또 솔직 담백한 자신의 여행루트를 서술형으로 풀어내는 여행기를 담은 여행책이 있습니다. 사실, 여행책은 다른 장르의 책들에 비해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좀 더 다양하게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언젠가는 여행책이 인기를 끌어 많은 사람들이 경제나 소설, 에세이처럼 많이 읽는 책이 될지도 모릅니다. 여행을 하려면 목적지를 분명히 정하고 가야 하는데요. 여행에 대한 정보를 플랫폼의 검색을 통해서 찾기도 하고 블로거님들의 여행 리뷰를 보고 정하기도 하지만 어떤 땐 나만의 특별한 곳은 없..

사진정보 2022.01.04

빛과 그림자를 이용한 사진촬영 방법 (순광,사광,측광,역광)

사진을 계속 찍다보면 사진이 어느 날 생각보다 '잘' 나오기도 합니다. 그때는 몰랐는데 사진으로 보니 언뜻 생소한 풍경이 같이 더해져서 멋진 사진이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게 되기도 합니다.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그때의 기억과 장면과 그때의 시간을 저장하는 것이지만 빛과 그 빛으로 생기는 그림자를 담아내기도 합니다. 사진 작가중에는 자연광을 선호해서 자연의 빛으로만 사진 촬영을 하는 사진 전문가도 존재합니다. 사진에 빛이 없는 사진과 빛이 있는 사진은 느낌이 다릅니다. 만약, 자신이 사진에 감성이나 느낌을 담고 싶다면 '빛'을 이용해 사진을 찍어봅니다. 빛은 사진을 입체적으로 빛나게 하고 그림자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최고의 촬영 기법입니다. 빛을 이용한 사진의 전문적인 촬영용어로는 순광, 사광, 측광, 역광..

사진정보 2021.12.25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 12월 24일

오늘은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12월25일의 전날이기도 하고 크리스마스가 시작되기전 전야제 같은 좋은 날입니다. 길에 나가보니 어느곳에도 사람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휴게소, 식당, 리조트, 패션아울렛, 모두 사람 없는 텅빈 거리일뿐입니다. 옛날의 크리스마스가 매번 그리워집니다. 학교다닐 때는 거리마다 크리스마스 노래가 귀에 박히도록 여기저기 들렸었고 팬시점에 가면 크리스마스 카드가 길가에까지 나와있어 지금이 크리스마스임을 느낄수 있었죠. 설령 크리스마스를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해도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저녁때는 가족과 함께 맛있는 저녁을 '칠면조 고기'는 없지만, 이웃과 함께 즐겼었죠. 크리스마스가 시작되기 전 저녁의 시간, 밤의 시간, 야간을 '전날 밤'의 뜻을 가진 크리스마..

방역패스 적용된 망향휴게소의 현재 풍경과 열린미술관의 모습.

충청남도 천안시에는 망향휴게소가 있습니다. 망향휴게소는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으로 있는 휴게소입니다. 이제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데 우리나라는 방역패스로 사람들의 모임을 제한하고 있고, 오미크론도 점점 확산되어 꺽일 생각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나가는 길에 들린 망향휴게소의 현재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망향휴게소로 들어서면 진입로 부근에 열린미술관이라는 작은 공원이 있습니다. 망향휴게소는 일제강점기 시대에 해외로 강제 동원, 이주되었던 숨진 우리 동포들의 유골을 안치하기 위해 조성된 망향의 동산을 바라보기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휴게소에서 맞은편으로 바라보이는 '망향의 동산' 은 국립묘지로, 해외에서 거주하다가 사망한 해외 교포들을 안장하는 묘역입니다. 1976년에 만들어졌습니..

12월의 첫눈 오늘 아침 눈오리 발견

어제 눈이 많이 내린 후 오늘 아침 산책을 나갔습니다. 혹시 우리 동네에도 눈오리가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역시나 하나 발견^^ 어느 부지런한 아이가 만들어놓은 눈오리. 귀엽다 아이야, 넌 참 부지런하구나. 네 덕에 나는 오늘 아침 눈오리를 보았다. 작년에 인터넷으로만 구경했던 눈오리. 사람들 정말 잘 만들더군요. 아이도 아닌 나도 같이 눈오리를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어른이라 티는 안 냈지만 나이는 아마도 숫자로만 먹는가 봅니다. 벌써 1년이 되어 다시 겨울이 왔는데 혹시? 우리 동네에도 눈오리가 있을까? 하는 궁금증으로 바깥 산책을 나왔습니다. 우리 동네는 어린아이들이 많습니다. 아이들을 보면 나이 들어가는 사람의 마음에 활기를 줍니다. 활기찬 아이들이 모습에 저도 에너지를 얻어갑니다. 그전 아파트는..

핸드폰 사진, 동영상 다른 기기로 옮기는 방법, 구글 포토(Google Photos)로 다운로드 하기.

1. 핸드폰의 사진과 동영상 내 주요 기기로 옮겨서 저장하기. 방역 패스를 처음 시행했던 12월 13일 월요일에 저는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고 잘 놀다가 집에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하루가 지난 오늘 14일 화요일에 저는 생각했죠. '이제 내 핸드폰의 사진을 카카오톡으로 옮겨서 갤럭시탭에 저장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핸드폰의 사진은 화면이 작으니 제가 주로 사용하는 기기로 옮기기로 마음먹습니다. 큰 화면으로 보는 것이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기도 쉽고 티블로그에 글을 쓰기도 수월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사진을 찍은 지 하루가 지난 오늘 저는 또다시 놀라고 맙니다. 그리고 또 당황합니다. "음? 사진 옮기기가 이렇게 간단한 거였어? 나만 몰랐던 건가?"라고요. 2. 구글 포토(..

사진정보 2021.12.15

사진을 찍는 TIP. 매직 아워와 블루 아워의 시간을 활용한 사진 효과

사진을 찍을 때 하루의 시간 중에서 가장 최고의 사진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매직(magic)의 시간이 있습니다. 그것은 매직 아워(magic hour)와 블루 아워(blue hour)가 있습니다. 이 시간대를 잘 이용하면 설사 사진을 잘 못 찍는 사람이라도 사진 찍은 후에 약간의 보정과 함께 매우 멋지고 환상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 매직 아워(magic hour)와 블루 아워(blue hour)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길 위의 사진관 2021. 12. 13 1. 매직 아워(magic hour)란? 스마트폰으로 오늘 길 위의 일몰 시간을 찍은 모습입니다.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누구나 빛을 표현할 줄 아는 사진 연출이 가능합니다. 어쩌면 이런 사진 어느 누구나 다 찍..

사진정보 2021.12.13

이제 곧 겨울. 산책하다 만난 행운의 네 잎 클로버,단풍잎,그리고 길냥이.

올해 가을은 충분히 만끽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만큼 가을의 색깔들이 너무 예뻤고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시간들이 저에게 주어졌습니다. 일단 집에 들어오면 나가기 싫은 집안에서의 생활. 늘 그런 저를 주변에서는 걱정을 합니다. 1년 내내 집에서만 있는 줄 압니다. 그렇지 않다고 말을 하고 저도 산책도 하고 나가기도 한다고 말을 해도 그때뿐, 또다시 똑같은 말로 걱정을 합니다. "집에만 있지 말고 산책도 하고 운동 좀 하고 그래"라고 합니다. 이런 걱정은 제가 직장을 그만두고 나서 생긴 어른들의 걱정입니다. 쓸데없는 걱정을 하신다고 그렇게 말을 하고 설득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왜 그런지 이유를 알 수가 없습니다. 물론 저는 이상하게도 집에 있는 시간을 매우 좋아합니다. 그러는 반면 또 나가서 여기 저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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