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 165

가평 뮤직 빌리지 음악역 1939

가평은 청춘과 음악을 모티브로 하나요? 가평역 근처에는 젊은이들이 많이 애용하는 남이섬과 자라섬이 있습니다. 그 남이섬과 자라섬 인근에는 또 하나의 숨은 뮤직빌리지가 있습니다. 가평역과 가평터미널에서 멀지 않은 가평읍 대곡리의 음악역 1939 이죠. 음악역 이란 이름은 말 그대로 음악인들의 스테이션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뒤 숫자 1939는 가평역이 처음 생겨났던 해로 경춘선 개통연도 1939년을 뜻한다고 합니다. 역이 세워진지 70주년이 된 2019년에 새롭게 음악역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젊은이들이 끊이지 않는 이곳에 음악인들의 음악 공연이 끝나지 않게 하겠다는 야심으로 만든 곳이라고 합니다. 위치 :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석봉로 100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 주차 : 가평뮤직빌리지 내 주차장 /..

여행포토 2022.03.03

3월 국내여행지 대표 꽃길로 봄꽃구경 추천! 미리 알아보고 가자.

어쩌다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 낯선 모임에 이끌려 봄꽃을 보러 먼 남도까지 내려간 적이 있었습니다. 난생처음 가보았던 전남 광양 매화마을과 구례 산수유 마을 그리고 그 벚꽃으로 유명하다는 진해 벚꽃길까지. 가서 든 생각은 우리나라 좋은 나라~ 꿈나라가 아닌 꽃나라 ~ 너무너무 좋았던 기억들을 한가득 가지고 왔습니다. 어쩌다 갔었던 그 먼여행은 이제 몇 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흘러 10년도 더 넘은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2022년 이른 봄부터 피는 이 봄 꽃들을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가서 만끽하고 싶습니다. 봄은 4계절 중에 가장 찬란하고 화려한 계절이고 잠깐의 시간에 지나가는 계절이죠. 꽃들이 짓궂은 봄비와 바람으로 우수수 떨어져 버리면 마음이 매우 속상합니다. 특히 봄에 피는 벚꽃은 피어 ..

여행포토 2022.02.24

핸드폰으로 촬영을 할 때 찰칵 소리때문에 시선을 끌지 않는 아주 간단한 방법은

사진 촬영을 할 때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이라고 한다면 아무래도 사진을 찍을 때 나는 '찰칵' 하는 소리입니다. 저도 사진을 찍으면서 나는 이 '찰칵' 소리때문에 사람들의 시선이 나에게로 오면 매우 쑥스럽습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하면 사진 촬영 소리를 없애고 '무음'으로 찍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했었습니다. 핸드폰에 있는 소리 음량 버튼을 최대한으로 내려도 핸드폰에 있는 카메라 기능에는 적용이 되지 않고 음량에 상관없이 소리가 난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게다가 촬영할 때 나는 소리가 큰 편입니다. 핸드폰의 사진의 음량이 조절이 안되는 이유. 사진의 사회적문제인 몰래 찍는 촬영이나 사진을 당사자가 모르게 그 사람의 모습이나 저작권이 있는 어떤 물건들을 허락 없이 찍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사진정보 2022.02.23

티블로그 리디렉션 오류는 나의 사진때문이었다.

안녕하세요 이웃님 티블로그를 하다 보면 생기는 구글 서치 콘솔의 색인 생성 [리디렉션 오류]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의 리디렌션 오류의 원인을 이제야 알게 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저의 핸드폰 [full] 사진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리는 이유는 이웃님께서도 혹시 이 부분에 대해 원인을 몰라서 궁금해하고 계시다면 저의 오류를 하나의 오류로 참고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적습니다. 다른 이유로도 오류가 생길 수 있겠죠. 저의 오류는 저만의 경험이므로 이런 경우로 오류가 걸릴 수가 있다는 것에 참고사항으로 봐주시기를 바랍니다. 이 문제는 다른분들은 또 다른 경험으로 오류를 판단하고 있지 않나 합니다. 아직도 정확하게 무엇이 답인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인 것은 맞..

여행책 작은 여행, 다녀오겠습니다 (최재원지음/드로잉메리그림) 를 읽다.

여행은 가끔 엉뚱한 곳에서 힌트를 얻기도 합니다. 아주 엉뚱하게도 한 장의 사진 속 풍경이 어딘지 궁금해서, 블로그의 카페 밖 풍경이 더 좋아 보여서, 또 이렇게 여행책 표지 모습이나 어떤 에세이의 스토리가 떠올라서 실제 그 장소를 찾아가기도 하지요. 요즘처럼 오미크론이 번지고 있는 생활속에서 1박 2일, 2박 3일로 긴 여행을 가기가 부담스럽습니다. 어디를 갔는데 카페에 사람이 너무 많다거나 , 맛집을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으면 들어갈까 말까를 생각하게 되고, 되도록 사람이 덜 붐비는 이른 시간에 후다닥 들어갔다가 사람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나오기도 합니다. 이것이 요즘 제가 행하고 있는 제 나름의 코로나 바이러스 피하기 방법입니다. 오미크론이 더 전파력은 더 강해서 매우 조심하게 되니 여행길에 만나는..

경기도 사찰 남양주 봉선사 드라이브 하기 좋은 곳.

경기도 인근에 있고 서울과도 인접해 있어 드라이브 하기 좋은 곳이 바로 남양주 큰 사찰인 봉선사 입니다. 봉선사는 광릉숲 안에 위치해 있어서 사찰을 들린 후에 국립수목원에 들리거나 세조의 릉이 있는 광릉이 있어서 여러모로 좋습니다. 서울 인근에 오래된 고목나무들이 즐비한 생태보전지역인 광릉숲은 공기도 좋고 조용해서 걷는 것을 즐기는 사람의 방문이 이어지는 곳입니다. 연못의 앞으로 보이는 것이 바로 카페입니다. 여기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연못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봉선사가 얼마나 큰 절인지 알 수 있습니다. 봉선사도 소원을 빌 수 있는 방법은 많이 있습니다. 이곳 약사여래상에서도 소원을 빌 수가 있지요. 약사여래상은 중생의 병을 치료해주는 약사신앙의 대상이 되는 보살입니다. 이 약사여래상의 앞으..

여행포토 2022.02.16

남양주의 큰 사찰 봉선사 편액은 왜 한자가 아닌 한글일까? 봉선사에 가면 꼭 기억해야 할 것. 운허스님과 한글

사진을 찍다 보면 사진을 찍던 순간에 전혀 알지 못했던 내용들을 알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2년 전인가 경기도 남양주 진접읍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인 봉선사가 그랬습니다. 분명 봉선사의 가장 중앙에 위치한 '대웅전'을 찍었더랬는데 사진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대웅전의 편액에는 한자로 '대웅전'이라는 표시 대신에 또박또박 새겨진 한글로 된 '큰법당' 이라는 편액이 있다는 것을요. 내가 생각하는 봉선사는 그저 편하게 오고 갔던 곳. 그 숱한 시간을 봉선사와 함께 하고도 나의 무심함과 무지함이 드러나는 순간이었습니다. 나는 평소 봉선사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던 건가? 봉선사에 대해 얼마나 알고 다녔던 것일까? 경기도에서 제법 큰 사찰이다. 다른 사찰과는 달리 지금도 주차장 사용료와 사찰 입장료를 받지..

여행포토 2022.02.15

카카오뷰 친구가 되어주세요

티블로그를 처음에 할 때는 00브에서 어느 방송에서 그러더군요. 티블로는 네이버 블로그와 다르게 이웃간의 소통이 정말 거의 없다고요. 애써 이웃을 맺어보려고 이웃티블로그를 방문해도 이웃이 오지도 않고 댓글도 거의 희박하다는 말을 들었던 기억이 나요. 정말 그런지 티블로그 개설하고 한동안 정말 뜨문뜨문 아~~무도 없었어요. 정말 잘 오지도 말을 걸어주지도 않더군요.. 음...티블로그 이대로 괜찮을까? '글을 써 놓으면 뭐해 ~ 와서 보는 사람이 없는데 ' 라는 생각을 하며 오랜 시간을 보냈어요. 그런데 어느 날부터는 제 티블로그에도 이웃님이 오시고 소통도 되더군요. 지금의 카카오뷰가 그런 상태가 아닌가 생각해요~ 지금은 뷰는 좋아요를 눌러도 누가 눌렀는지도 몰라요. 난감하던데요~~ 하지만 지금의 카카오 뷰..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을 때는 일단 기본 카메라로 & 필요한 준비물은?

저는 여행을 갈 때 스마트폰 하나만을 가지고 가서 사진을 찍고 옵니다. 주로 스마트폰에 있는 카메라 기능으로 사진을 찍습니다. 그리고 찍어온 사진의 결과물들을 들여다보고 사진 편집을 하지요. 맘에 안 드는 부분은 잘라 내고, 색이 어두운 분위기는 밝게 수정하고, 때로는 사진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정합니다. 구글 플레이에 가면 사진을 편집하고 필터를 교체할 수 있는 다양한 앱(application)들이 있죠. 스마트폰의 카메라 기능을 이용해 사진을 찍던 어느날 어차피 나중에 사진 편집을 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니, 이왕이면 애초에 '스마트폰에 설치해 둔 사진기능 앱(application)으로 처음부터 찍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앱으로 사진을 찍고 온 날 사진의 결과물들을 보니 스마트폰의..

사진정보 2022.02.12

기차구경 하러 가자! 서울 경춘선 숲길로 드라이브 여행

아날로그 감성이 있는 옛날 화랑대역과 기찻길이 있는 경춘선 숲길로 갑니다.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있는 이 경춘선 숲길은 공릉동에 있는 옛 경춘선이 오가던 철로를 단장해서 아이들에게는 볼거리를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으로 가는 아날로그 감성을 선물합니다. 경춘선은 1939년에 개설된 철도입니다. 옛날 청춘들의 추억을 만들어주던 경춘선은 2010년에 전철이 개통된 뒤로 운행이 중단되었답니다. 덩그러니 남은 화랑대역사와 녹슨 철로와 옛 기차의 모습은 2015년부터 노원구의 도시 재생 사업을 통해 숲길로 단장을 하였습니다. 서울 인근으로 30분 정도 드라이브를 하니 나타나는 경춘선 숲길 주변은 서울여자대학교가 있고 육군사관학교가 화랑대역 주변에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만 더 내려가면 태릉선수촌과 태릉, 강릉이라는 유..

여행포토 2022.02.0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