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신륵사는 고려 때부터 '벽절'이라고 불려졌었다고 합니다. 왜 '벽절'이라고 하였냐면, 그것은 이 사찰의 경내의 동대 위에 있는 '다층전탑'이 '벽돌'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층전탑'은 중요문화재 보물 226호입니다. 사실 여주 신륵사에는 다른 사찰들과 마찬가지로 여러 개의 보물들을 가지고 있는 사찰입니다. 고려시대에 세워진 사찰이고요. 이름만 들었던 '신륵사' '신륵사' 누가 갔다 왔다고 하면 나도 마음속으로는 '어서 가봐야 할 텐데, 나는 아직 못 가봤다'라는 마음이 들었더랬습니다. 여주의 가볼만한 곳으로 남한강이 같이 있는 이곳 신륵사는 꽤나 유명한 곳인데, 이제야 주말쯤 정확히는 올봄에 다녀온 사찰이었습니다. 하지만 기대가 너무 많으면 실망도 크다고 할까요? 신륵사는 여주의 관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