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내내 능소화가 담장으로 만발하였었던 외암민속마을 어릴적 외가집 같은 곳 길위의 사진관 촬영일자 2021.8.16 비가 오면 머리에 써도 될만큼 큰 연꽃잎 길모퉁이 돌담에 담쟁이 넝쿨이 올라갑니다. 과거로 돌아간듯 마음이 편안합니다. 마을길이 깨끗이 정돈 된 모습 걱정마세요. 기쁜 소식이 있을거에요 아침에 나팔꽃이 활짝 피었으니까요. 나팔꽃의 꽃말은 "기쁜소식"이랍니다. 미니카의 쓸모 늦여름부터 피는 강아지풀이 길에 피어 바람에 하늘거립니다. 다듬이방망이가 있는 방 잠시 쉬어갈까요? 어렸을때 보았을 것 같은 시골풍경 호박덩굴에 호박이 주렁주렁 열렸어요. 햇머루가 담장위에 가을이 되었으니 밤송이들도 제법 익었겠죠. 아직도 쓰고 계시는 아궁이 담장의 이끼 담장이 멋진 외암민속마을 연꽃이 반겨주던 외암민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