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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도 다 제각각이네

항아리가 있는 풍경을 보면서 이내 우리들 인생살이를 생각해 봅니다. 우리 사람의 인생에 있어서 운을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내가 처해 있는 환경' 이라고 합니다. 내가 처해 있는 환경이 어떠냐에 따라서 내가 행복하기도 불행하기도 하고 그 주변의 환경에 무슨일이 생기기 시작하면 자신의 운도 바뀌기 마련이라는 너튜브의 유명한 타로선생님의 말이 생각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내 자신이 왜 이런거지 난 왜 좋은 환경에서 자라지 못한 거지. 라는 생각이 들때 가끔 이런 한심한 생각이 들 때 수많은 항아리가 있는 사진들을 찍으면서 항아리도 자신이 원해서가 아닌 어느 환경에 놓여진 상태에서 다 똑같은 항아리가 아닌 서로 다른 숙명을 가지게 된 것 같아 우리네 인생과도 닮아있는 것 같았습니다. ... 내가 처해..

포천 산사원으로 산사원의 어제와 오늘

#포천 산사원에 한번이라도 가보신 적이 있나요? 조용한 힐링 장소이기도 한 이곳 #산사원의 옛날 모습과 지금의 산사원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길위의 사진관 촬영일 2016.1.10 겨울 춥지만 한적하고 조용했던 산사원 겨울이지만 날씨가 맑고 건조했던 그날의 산사원 저 문을 개방해주시면 좋으련만... 원래는 전통차를 파는 카페였는데 어떤 이유인지 운영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산책하고 싶지만 딱히 어디를 갈지 여행지를 못 정했을때는 가까운 곳으로 드라이브를 나갑니다. 가볍게 다녀오기 좋은 곳 하지만 조용히 힐링할 수 있는 산사원 막걸리를 담는 항아리들을 보고 있자면 드라마#신레렐라 속 #은조가 술이 담긴 항아리에 귀를 대고 소리를 듣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막걸리를 만드는 공장은 산사원으로 들어오는 주차장쪽..

여행포토 2021.09.24

보고싶었던 하얀 달걀아~

어릴때 보던 하얀 달걀이 어느 순간부터 안보이게 되고 그 이유가 껍질이 얇아서 잘 깨지기 때문이라고 사실인지 아닌지 검증안된 말들을 들었다. 하지만 외국은 아직도 하얀 달걀이 많은데 왜 맨날 갈색 달걀만 있는거냐!! 인터넷으로 장보기를 하는데 갈색 달걀보다는 단가가 더 비싸지만 #하얀 백색란 1판에 10,000원 헐 이제 달걀 한판을 10,000원에 사먹는 날도 오는구나 기가찬다. 어쨋든 반갑다 오랜만이다 너 앞으로는 사라지지 말고 계속 존재해주렴~^^ 하울의 정식을 만들고 싶은 날 계란, 베이컨 반가운 하얀 달걀 사진으로 남기다. 껍질이 얇지않고 단단했어요 뭔가 옛날 달걀하고는 다른듯 맛은 고소함 느낌탓일까? 좀 더 고소하게 느껴짐 사람의 입은 참 간사한 것. ^^ 간단하지만 기념으로 남긴 코로나19시..

포천 고모리 호수 풍경

주말엔 더 활기찬 포천 고모리 호수의 풍경을 담다. 길위의 사진관 촬영일 2021.10.21 풍경을 담는 여행마니아 차를 세우고 도로변에서 보는 고모리 저수지 풍경 #고모리 호수 #고모리저수지 불리는 고모리호수공원은 주말에 가면 더 활기찬 곳입니다. '고모리'의 원래 유래는 마을 앞에 효부인 고씨의 무덤이 있어 ' 고묘 앞 마을'이라고 불렸고, 이후 '고모리'라는 마을이름이 생겼답니다. #고모호수는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서 1984년에 만든 #인공저수지 랍니다. 그것을 포천시가 주변 정비 사업에 힘쓰면서 '고모호수공원'으로 불리게 된거죠. 몇번을 고모리 호수를 들러 들러 찾아가면서 #고모리 라는 이름과 #고모리저수지 라고 많이 불렀던 저수지가 원래 있었던 건지, 아님 새로 만든 것인지 늘 궁금해졌기에 이 ..

여행포토 2021.09.22

강릉의 하슬라아트월드

강릉의 가볼만한 숨은 보석같은 곳 강릉 하슬라아트 월드 강릉여행을 계획중이라면 아이와 함께 시간보내며 놀 곳을 찾는다면 강릉 하슬라아트월드를 꼭 가보세요^^ 길위의 사진관 촬영일 2019.9.30 '하슬라'는 원래 신라 시대 때 강릉을 칭하던 이름으로 과거의 역사와 연결된 강릉의 이미지를 상징화하여 '하슬라'라고 합니다. 강릉이란 이름도 좋지만 '하슬라'라는 이름이 더 예쁜것 같네요 강릉에는 바닷가도 많이 있지만 바다가 보이는 곳에 위치한 이 곳 여러가지 각기 다른 예술품들이 전시되어있는 뮤지엄 호텔. 조각공원. 바다가 보이는 바다카페도 있습니다. 박물관안은 사진을 찍는 것을 금지하지는 않지만 너무 많은 사진을 찍는 것은 좀 미안해서 간략하게 몇장만 남겼습니다. 힘센 마동석 같은 이미지의 야외조각미술품 ..

여행포토 2021.09.20

강문해변으로 저녁오후풍경

다시 한 번 가볼만한 곳 강원도 #강릉여행 #강문해변의 오후 오후가 좋았던 이유 활기찬,젊음,음악소리,해변의 노래소리 길위의 사진관 촬영일자 2019.9.30 강문해변의 풍경입니다. 저는 오후쯤 도착했어요 강문해변은 해변을 보며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도 보이고 들어와서 주차한 차도 많았었습니다. 그만큼 여기가 핫플레이스가 된것같습니다. 저도 강문해변을 천천히 둘러봅니다. 방파제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사람들.. 카페와 먹을거리가 많은 강문해변.... 오후가 되니 사진에는 없지만 해변의 계단에서 기타를 치고 노래를 부르는 이름모를 가수들도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계단에 앉아서 음악을 듣는 사람도 있었고 젊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강문해변으로 가자! 거기 분위기 괜찮아" 방파제로 가는 길로 이어진 다리 잠..

여행포토 2021.09.20

비행기타고 다시 가고싶은 필리핀 보라카이해변

코로나19로 그나마 해외여행도 하지 못하게 되고. 어쩌다 핸드폰속의 오랜 사진들을 감상하다가 본 그때의 2016년도의 필리핀 보라카이. 추석이 다가온다. 왜 추석연휴가 다가오면 부산해지고 마음이 뒤숭숭해질까? 서로 만나는 늘 만나는 가족들인데 만남에 왜 뒤섞이는 알수 없는 마음들이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분주해질 추석연휴의 시작 지난 코로나19 이전에 해외여행으로 갔던 필리핀의 보라카이 노을지는 오후의 바다에서 노를 젖고 있는 저 사람 오래된 사진의 장면속에서 마음의 편안을 찾는다. 길위의 사진관 20021. 9. 18 정말 이름모를 그대가 부러운 사진. 내가 노를 저어 저 노을속으로 들어가고 싶다. 아무도 없는 망망대해 같은 바다에 저물어가는 석양을 바라보며 저어가던 노를 잠시 쉬고 저 하늘을 바라보..

사진정보 2021.09.18

매일 매일 집에서 갈아먹는 로스트커피

고마운 커피 한 잔을 사진으로 남겨서 선물해요^^ 아침마다 집에서 갈갈갈 수동으로 열심히 돌려서 원두커피를 갈고 커피 거품나게 커피를 내려 주는 고마운 사람. 오늘은 그 커피를 사진으로 찍어서 한장의 사진 펜슬그림으로 남겼다. 매일 매일 고마운 커피 한잔 집안 가득 퍼지는 향이 좋은 로스트커피 매일 커피를 내려주는 일은 매우 번거롭고 때로운 귀찮은 일이기에 고마운 마음으로 마셔야 한다. 우선 구글의 구글포토로 오로지 이 한 잔의 커피만을 오려낸다. 삼성갤럭시탭 노트에 들어가 배경을 검정색으로 깔고 고마운 커피만 붙여놓는다. - 저장을 한 뒤 오려내면서 약간의 올바르게 잘리지 못한 부분을 펜슬로 색칠해준다. 블랙&화이트 모닝 로스트커피는 스마일이지 일단 저장한다음 틴케이스로 만들어 선물로 주어야 겠다. 틴..

남양주 가볼만한 곳으로 당일 여행 정약용 다산유적지 볼거리

9월 서울, 경기지역에서 가까운 남양주 가볼만한 곳으로 정약용 다산유적지생가 여유당 깔끔하게 정리와 관리가 잘 되어 있던 곳 다산 정약용 생가터 탐방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93-2) 여유당 다산 정약용 생가터에 있는 여유당은 1925년 을축년 홍수때 유실되어 방치되었다가 1986년 다시 복원되었습니다. 오래된 한옥 마루가와 한옥의 모습이 아이들과 함께 와서 구경해도 좋을 듯 정유당의 방안을 들어갈 수는 없지만 마루에서 들여다 볼 수 있답니다. 오래된 고택의 멋스러움 한옥의 뒷마당에는 두 개의 굴뚝이 보입니다. 처음보는 굴뚝의 모습 여유당으로 들어오는 대문옆에는 소가 있는 외양간이 있습니다. 옛날 외양간의 모습을 재현해 놓아 아이들이 옛날 생활의 모습들을 잘 볼수 있겠네요. 가까이서 보니 진짜 소..

여행포토 2021.09.17

서울근교드라이브로 연천 세라비한옥카페

가까운 곳으로 드라이브를 가고 싶은 날 찾아간 연천한옥카페 '세라비' 가을이 깊어가는 지금도 가장 멋질 이곳 길위의 사진관 촬영일 2021.8.16 가을이 깊어갑니다. 혹시 집에만 있어서 답답하다면 조용하고 넓은 곳의 카페를 찾는다면 길위의 사진관의 '5고냥'이 제안합니다. 한옥의 멋스럽움과 1000개도 넘는 수많은 항아리가 반겨주는 연천 '세라비카페' 로의 드라이브를요^^ 한옥의 벽, 마당, 한옥의 방 어디나 앉은 곳은 많습니다. 원하는 곳에 앉아봅니다. 한옥카페의 수많은 항아리들이 보이는 풍경을 보실수 있어요. 올망졸망한 항아리들이 반겨주는 넓은 마당에 수많은 항아리들이 줄지어 이 한옥카페를 방문하는 사람들을 반겨줍니다. 여기서는 모두가 반겨주는 할머니 품속같은 항아리들로 마음이 포근해집니다. 활짝 ..

여행포토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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